도충홍 이동자 고성군민상 선정, 2년만의 수상자
도 고성문화원장, 전통문화 발굴 계승 발전
이 고성읍 적십자봉사회장, 2011년부터 무료급식 봉사
박준현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23일
|
 |
|
ⓒ 고성신문 |
|
도충홍 고성문화원장, 이동자 대한적십자봉사회 고성군지구 고성읍 적십자봉사회장이 고성군민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고성군민상심의위원회는 지난 21일 심의위를 소집해 후보 7명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 결과 도충홍 고성문화원장과 이동자 고성읍 적십자봉사회장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도충홍 고성문화원장은 2010년 고성문화원이 자리를 잡지 못하는 시기에 문화원장으로 추대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회원 상호간 단합과 문화원 원사 증개축, 전통문화 발굴 계승 발전, 고성 고유문화 발굴 및 전문 도서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획기적이고 괄목할 고성문화발전을 이뤄 왔음을 군민들이 한 목소리로 평가하고 있다. 고성향토문화의 발굴과 선양, 각종 고성전통문화사업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 고성문화원장 3선(제8대~제10대)을 연임하는 동안, 고성문화원 회원을 배가시키고 기존의 문화원 예산 또한 크게 증가 증액시켜 자타가 그 공로를 인정함은 물론 탁월한 지도력과 친화력으로 지역에서는 존경받는 큰 인물이자 경남문화원연합회 수석부회장, 한국문화원연합회 중앙이사(2015~2021)로 활동해 왔다. 지역문화발전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국가사회발전유공 대통령표창, 지역안정유공 대통령표창, 사회정화유공 내무부장관표창을 수여했다. 도충홍 고성문화원장은 “문화원 회원들이 12년 동안 고생했다며 추천을 해 자의반 타의반 받게 됐다. 문화원장직을 떠나지만 더 열심히 군민을 위해 봉사해야겠다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동자 고성읍 적십자봉사회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를 삶의 1순위로 삼아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 결식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시작하여 고성읍적십자봉사회 활동 등 현재까지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유관기관 및 군민의 칭송이 자자하다. 매달 150여 명에 대한 급식 봉사를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 드리기, 결연세대 구호품전달, 이불 빨래 봉사, 헌혈캠페인, 지역사회 후원금 개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활성화되는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 여성,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군 행정 및 고성군 주최 행정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동자 고성읍 적십자봉사회장은 경상남도 자원봉사왕,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 적십자자원봉사유공 금장, 대한적십자사 사회봉사상 등을 받았다. 이동자 회장은 “부족했지만 군민께서 사랑해주셔 이런 영광을 안게 됐다. 이 기회로 더 낮은 자세로 군민에 봉사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했다. |
박준현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23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