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소가야문화제 소가야 왕 행차 가장행렬 준비를 위해 고성경찰서와 소가야문화보존회 관계자들이 교통안전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
ⓒ 고성신문 |
|
제45회 소가야문화제 행사 첫날인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고성읍시가지 교통이 일부통제된다.
소가야문화보존회는 9월 30일 오전10시부터 소가야문화제 소가야왕 어가행렬 퍼레이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가야왕 어가행렬 가장행렬은 고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집결해 고성농협주유소-서부농협사거리-남부상회-또래오래 뒷길-고성축협-고성농협-고성신협-고성새마을금고-남산약국-고성군치매센터(구 고성읍사무소)-DC마트-고성교회-고성우체국-고성시장 해금강횟집-지코바통닭-고성농협주유소-정점식국회의원 사무소-자란만횟집-고성박물관-고성송학동고분군으로 이어진다.
이에 소가야문화보존회는 지난 13일 고성경찰서장실에서 소가야문화보존회 관계자와 하지원 고성경찰서장을 비롯한 한이기 생활안전과장 나정태 교통관리담당팀장 이영우 정보팀장이 참석해 교통통제에 따른 실무회의를 가졌다.
하지원 고성경찰서장은 “소가야문화제 행사가 군민 화합과 지역의 대표축제로 중요한 행사인 만큼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이기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사전에 가장행렬에 따른 교통통제를 군민들과 운전자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와 교통통제안내 현수막을 달아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성군모범운전자회와 해병고성군전우회 등의 교통통제 지원도 협조했다. 소가야문화보존회는 지난 19일 해병대고성전우회(회장 도종명)와 고성군모범운전자회(회장 최효상)와 소가야 왕 가장행렬을 대비해 교통안전을 위한 지원 간담회를 갖고 군민이 안전하게 소가야문화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소가야문화제 체험부스와 종합안내소참여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갖고 책임분야별 업무분장을 하고 차질없이 가장행렬 행사와 소가야문화제를 치를 준비를 다하기로 했다.
소가야문화보존회는 그동안 중단됐던 소가야문화제 가장행렬을 재현키로 하고 올해는 간단하게 소가야왕 행차 거리 퍼레이드를 통해 고성송학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게 된다.
소가야문화보존회는 “소가야왕 행차 가장행렬을 통해 소가야역사를 군민들에게 알리고 소가야문화제가 군민축제 화합의 장으로 열어 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가장행렬에 이어 오전 11시에는 고성송학동고분군에서 14개 읍면에서 당일 새벽 정성스럽게 떠 온 정화수 합수식을 갖고 서제를 봉행하게 된다. 서제 헌관에는 초헌관 정점식 국회의원이 아헌관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이 종헌관 김영홍 고성군상공협의회장이 맡아 봉행할 예정이다.
오후 5시 군민의 날 기념식에 이어 6시에는 국악한마당 공연이 펼쳐진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