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2 21:25:0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문화체육

“지역언론 발전 위한 예산 증액 더 노력”

김승수 국회의원
소외계층구독료 지원
지역신문활용교육구독료 지원
정부안보다 3억9천만 원 증액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09월 02일
↑↑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북구을)
ⓒ 고성신문

‘지역신문발전기금 구독료 지원’ 예산이 정부안에 3억9천만 원 증액 반영됐다.
8월 31일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지역신문발전기금 구독료 지원 관련 2개 사업(소외계층 구독료 지원, 지역신문 활용교육 구독료 지원비) 예산이 부처요구안 21억8천800만 원에서 3억9천만 원 증액된 25억7천800만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세부적으로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은 문체부안의 18억1천500만 원보다 2억9천만 원 증액된 21억500만 원이 최종 반영됐으며, 지역신문 활용교육 구독료 지원비는 문체부안의 3억7천300만 원보다 1억 원 증액된 4억7천300만 원이 최종 반영됐다.

지역신문발전기금의 구독료 지원 사업은 지방거주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2022년도 사업비 32억3천800만 원에서 무려 32.4%가 감소한 21억8천800만 원이 부처안에 반영됐다.

이에 김승수 의원이 지역신문발전기금 구독료 지원 관련 사업 예산의 원상회복을 위해 국회 기자회견 개최, 기재부 방문 및 관계자 설명 등의 노력을 펼친 끝에 감액된 사업비의 약 40% 회복될 수 있었다.
김승수 의원은 “지역언론은 지역 의제 발굴 및 문화적 다양성 확보 등 지역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지방소멸을 억제하고 대한민국 전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역언론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지역 언론의 위기가 지역 전체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지역신문 지원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향후 정기국회 예산심사 등을 통해 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예산 증액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09월 02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