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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5회 소가야문화제때 군민노래자랑대회가 고성송학동고분군에서 10월 1일 저녁 7시 펼쳐진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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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가야문화제 행사때 제18회 군민노래자랑이 10월 1일 고성송학동고분군에서 펼쳐진다.
소가야문화보존회와 고성문화원 가요회 문화관광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갖고 군 노래자랑을 10월 1일 저녁 7시 고성송학동고분군 주무대에서 열기로 했다. 행사 장소를 우천 대비,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하는 방안과 스포츠파크 4구장 등의 안이 논의됐다.
이에 가요회에서 소가야문화제가 열리는 고성송학동고분군 주무대에서 군민노래자랑을 함께 열어 군민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기로 협의함으로써 최종 장소를 확정했다.고성문화원 가요회는 읍면 군민노래자랑 출전자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고성읍은 4명이 면지역은 2명이 출전할 수 있으며 총 30명이 참가할 수 있다.최우수상 1명 70만 원과 우수상1명 50만 원, 가요회장상 1명 50만 원, 장려상 1명 30만 원, 인기상 2명 20만 원이 시상된다. 신청접수는 9월 15일까지 고성문화원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가요회는 가수들의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석 가요회장은 “이번 군민노래자랑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함께 소통하는 알찬 행사를 만들어 문화예술기회를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로타리클럽 주관 읍면농악경연대회는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열 예정이다.소가야문화보존회는 디카시걸게전 소가야시조화전 등 23개 전시를 고성박물관에서 종합전시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9월 30일 서제봉행에 앞서 이어 소가야왕 행차 가장행렬을 준비해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30일 고성농요 공연에 이어 오후 5시부터 군민의날 기념식에 이어 국악한마당 공연이 펼쳐진다.10월 1일 고성여성합창단 공연과 고성오광대 고성향토문화선양회 월이 공연이 이어진다.
10월 2일에는 한국연예협회고성지부에서 고성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기원음악회와 재능시낭송회를 열어 군민화합의 소가야문화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성라이온스클럽에서 10월1일무료풍년주점이 운영되고 민족통일고성군협의회에서는 소가야무료찻집을 연다. 고성군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사랑나눔이 펼쳐져 풍성한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