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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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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29일 폐회식으로 마무리됐다.
고성군은 26일 고성군군민체육센터에서 결단식을 시작으로 23개 종목에 총 42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임원은 157명이, 선수로는 고등부는 167명, 성인부는 256명이 참가했다.
종합 1위는 2종목으로 축구와 역도가 차지했다. 종합 2위는 5종목으로 보디빌딩·태권도·야구·씨름·복싱이 종합 3위는 2종목으로 볼링·수영이 차지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사격이 3위, 배구는 여자 일반부 3위, 여자 고등부 3위, 족구에서는 남자 고등부가 2위, 농구에서는 여자 고등부가 3위를 거뒀다.
아울러 육상에서는 필드 4위, 트랙 7위, 여자 일반부 높이뛰기 금, 남자 일반부 창던지기 금, 태권도품새에서 남자 고등부 1위, 남자 일반부 단체전 2위, 유도에서는 금 2, 은 5, 동 6개 등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상근 군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이번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선수단 및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백찬문 체육회장은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가 고성군 체육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