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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이 고성군의회 월례회에서 벼 병해충 4차 방제 지원사업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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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4차 벼 병해충 방제를 지원해 추진한다.
군은 농작업 대행료 지원사업의 지원 횟수를 3회에서 4회로 늘려 달라는 건의에 대한 검 토해 추진키로 했다.
사업량은 5천298농가 4천955ha로 사업비는 국비 1천900만 원, 도비 5천900만 원, 군비 17억8천900만 원, 자담 7천700만 원 등 총 19억4천400만 원이 투입된다.
4차 공동방제는 9월 5일을 적기로 보고 안전사용을 위해 21~30일이다. 벼해충 정밀 예찰 결과 기상, 벼멸구비래량 등에 따라 5~10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군은 지난 5월 20일 1차 상자처리제, 7월 5일 2차 공동방제, 8월 5일 3차 공동방제를 했다.
수확시기 10월 10일인 중만생종 전부와 9월 30일 수확시기인 중생종 일부를 방제할 계획이다.
군은 벼 병충해 4차 방제 계획에서 지원은 공동방제 대행료 ha당 보조 90%, 자담 10%로 10만원을 지원한다. 방제약제는 농가가 부담한다.
고성지역 방제적기인 중점방제기간은 9월 8일까지이며 농약잔류 예방을 위한 농약허용기준제도 PLS를 준수해야 한다. 방제 후 30일 경과 후 수확해야 한다.
예비비로 편성해 소요예산은 2억8천300만 원 정도이다. 3천146ha로 ha당 9만원이다.
고성군은 지난 24일 고성군의회 월례회에서 벼 병해충 4차 방제 지원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정영환 의원은 “방제약제가 농가에서 부담한다. 이렇다 보니 방제를 하지 않는 농가가 나온다. 소농은 안 하려고 한다. 여기에 대한 대응책이 나와야 한다”고 했다.
우정욱 의원은 “농민들이 약제가 너무 적다고 하다. 드론으로 뿌리면 약제가 치고 들어가지 못해 효과가 떨어진다고 한다. 방제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니 정말 농민들의 말대로 약제 양이 정확한지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