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경관개선 전선지중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고성읍 전선 지중화사업을 통한 도시 경관 개선 및 태풍 등 자연재해 위험에 따른 군민 안전성에 기 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위치는 고성군 고성읍 일원으로 국비 2억 8천660만 원, 군비 18억 1천615만 원, 한전 및 통신사는 20억 2천15만 원 등 총사업비는 41억 2천290만 원이다.
청소년센터 온~서외오거리 구간은 그린뉴딜사업으로 추진되며 지중화거리는 0.5㎞다. 사업비는 국비 2억 8천660만 원, 군비 4억 7천120만 원, 한전 및 통신사는 6억 7천520만 원 등 총사업비 14억 3천300만 원이 투입된다.
서외오거리~한전 고성지사 구간은 상시 지중화사업으로 0.5㎞가 지중화 된다. 군비 13억 4천495만 원, 한전 및 통신사는 13억 4천495만원 등 총 26억 8천990만 원이다.
사업범위는 배전선로 및 통신선로 지중화로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가 사업을 시행한다.
고성읍 경관개선 지중화사업은 2021년 7월 고성군이 한국전력공사 고성지사에 사업 계획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한전 본사가 12월 그린뉴딜·상시지중화사업 최종 승인을 하며 사업이 성사됐다.
올해 2월 한전 및 6개 통신사와의 지중화사업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4월 지중화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9월 지중화사업 실시설계 예정이며 조만간 한국전력공사 고성지사와 6개 통신사와 고성읍 지중화사업 지상기기 설치 지점 등에 대한 협의를 위해 실무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11월에는 지중화사업 착공에 들어간다.
군 관계자는 “고성읍 경관개선 지중화사업을 통해 고성읍 경관 개선 및 자연재해와 화재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