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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이 남외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의 우선 공급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사진은 남외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조감도.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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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고성 남외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의 우선 공급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고성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업으로 추진하는 ‘고성 남외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은 고성읍 서 외리 252-2번지 일원에 지어지며, 영구임대주택 30호, 국민임대주택 60호, 행복주택 20호 등 총 110호로 구성된다.
군은 공공주택의 입주 예정일이 2023년 8월경을 정해지면서 그에 앞서 국민임대주택으로 철거민 등을 위한 6호, 해외 거주 재외동포를 위한 1호에 해당하는 대상자를 신청 받을 계획이다.
철거민 등을 위한 6호의 대상자는 도시·군 계획시설 사업으로 철거되는 주택의 소유자 및 세입자, 재해로 인해 철거되는 주택의 소유자 및 세입자, 공익사업 시행을 위해 철거되는 주택 소유자 및 세입자 등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별표 4 제2호 가목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해외 거주 재외동포를 위한 1호의 대상자는 투자 촉진 또는 지역경제의 활성화 등을 위해 해외에서 15년 이상 거주한 후 대한민국에 영구 귀국 또는 귀화 하는 재외동포를 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8월 22일까지 고성군청 건축개발과 공동주택담당(☏055-670-2272~5)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고성군으로 신청한 후 반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현장 접수 기간에 신청서류를 준비해 방문 접수해야 하며, 무주택자, 소득·자산보유기준(총 자산가액 합산기준 3억2천5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3천557만 원 이하), 기타 기준에 정한 자격요건 등에 적합할 시 최종 입주자로 결정된다.
한편 ‘고성 남외지구 공공주택’의 입주자 모집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입주자 모집이 공고되면 영구임대주택은 고성군청 건축개발과 공동주택팀에 구비서류를 갖추어 방문 접수하고, 국민임대주택 및 행복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홈페이지 및 모바일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로 신청하거나 현장 방문 접수일에 방문하면 된다.김성영 건축개발과장은 “고성 남외지구 공공주택사업으로 공공임대주택의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더 많은 고성군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