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군은 8일 경상남도의회 백수명 허동원 도의원과 간담회를 열어 도비 예산확보 필요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 고성신문 |
|
고성군은 지난 8일, 해양수산과 사무실에서 경상남도의회 백수명 도의원, 허동원 도의원을 비롯한 고성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분야 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 담회에서는 해양수산분야 2023년 균특회계 지방 전환사업과 경상남도 자체 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한 논의와 신규사업 및 제도개선 사항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유가 상승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의 지원방안에 대해 고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2023년 균특 지방전환사업으로 양식어장 자동화시설 장비지원,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 해상 씨뿌림 지원사업, 양식어장 고도회시설 지원,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 복합다기능 부잔교 설치, 어촌체험관광 지원, 양식어장관리, 조업중 인양 쓰레기 수매, 해양쓰레기 선상집하장 설치, 낚시터 환경개선 등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도 자체사업으로 마을 앞바다 소득원 조성사업, 패류 지역특화 품종 육성사업, 어촌정주어항 시설 확충, 소규모정주어항 유지보수 사업 등도 논의됐다.
그 밖의 건의사항으로 수산물 온라인 마케팅 지원, 수출주력품종 육성지원, 수산업경영인 사무장 채용 지원, 새우 중간육성장 건립 지원사업, 마을어장 그린뉴딜 사업 등도 도비 확보를 건의했다.
고준성 해양수산과장은 “해양수산분야 도비 예산확보와 각종 시책 발굴 등 현안 사업에 대한 경상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백수명·허동원 도의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한 예산확보 및 각종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