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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순 예결특위위원장이 제276회 고성군의회 임시회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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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회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6천969억 7천889만5천 원으로 당초예산보다 417억원(6.37%) 증액됐다.
그 중 일반회계는 413억 5천941만6천 원이 증액된 6천158억 1천19만8천 원이며, 특별 회계는 3억 7천733만3천 원이 증액된 811억 6천869만7천 원으로 편성됐다.
고성군의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하고 수정가결했다.
김원순 예결특위위원장은 추경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예산의 편성 사유와 시기적정성, 편성요건의 타당성을 검토했으며, 사업의 불요불급하거나 과다하게 편성된 것은 없는지 등에 대하여 중점을 두어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대흥초등학교 생활 SOC 복합화 사업 등 총 3건에 8억 8천500만 원을 삭감됐으며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100억원이 삭감됐다.
대흥초등학교 생활 SOC 복합화사업에서 생활문화센터 4억 원 중 2억 원을, 작은도서관사업 2억8천500만원 중 1억7천900만 원을 삭감했다.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은 2억 원 중 7천만 원이 삭감됐다.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은 기금 100억 원이 전액 삭감됐다.
특위는 대흥초등학교 생활 SOC 복합화사업 생활문화센터 및 작은도서관 건립은 사업의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삭감했다 밝혔다.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패류 중간 육성장 시설 건립은 사업의 효과와 필요성에 대해 재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발전소 주변 지역 소득증대 고성하이화력 특별지원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에 대해서는 고성군 공유재산 보류에 따라 예산을 삭감했다 밝혔다.
삭감액 전액은 내부유보금으로 계상하고 그 외 예산은 군수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하는 것으로 출석위원 전원 찬성으로 수정가결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