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군민과 함께하는 한돈인이 되겠습니다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
이영태 (사)대한한돈협회 고성군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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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다시 우리 함께!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 돼지, 한돈은 늘 군민과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영태 지부장은 서른도 채 되기 전 돼지를 키우기 시작했다. 정성을 쏟으면 그만큼 답을 주는 축산업은 젊은 열정을 바치기에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그는 지금껏 30여 년간 한 눈 한 번 팔지 않고, 바지런히 농장을 오갔다. 양돈산업은 숱한 고비를 넘겼다. 노후농장에서 나오는 악취 때문에 민원도 잦았다. 이영태 회장은 한돈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냄새없는 친환경 양돈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섰다. 동시에 기관단체, 학교는 물론 어린이날 행사 등에서 질 좋은 한돈 무료시식회, 나눔행사도 진행해 건강하고 맛있는 한돈을 알렸다. 그는 지역 내 우수 인재들을 위한 한돈등불장학금은 물론 고성사랑회와 국제로타리 3590지구 고성로타리클럽,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고성군지부에서 활동하며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돈으로 군민께 맛과 건강을 드리고,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고성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살맛 나는 행복한 고성을 위해 봉사하겠습니다
봉사대상
김명옥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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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마음을 다해 이웃을 보듬고 다함께 웃음을 나누면 더욱 행복한 고성이 될 겁니다.”
김명옥 회장은 2008년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에 입회한 후 지금까지 고성군내 봉사활동 현장에 빠지지 않았다. 게다가 땀을 비오듯 쏟아도 늘 웃는 얼굴과 함께 봉사현장에서 앞장선다. 김명옥 회장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성을 위한 활동은 물론 공룡엑스포 등을 홍보하는 데도 항상 앞장섰다. 다문화가족 여성들과는 사업으로 맺어진 인연인데도 진짜 친정엄마처럼 살뜰히 챙긴다. 그는 때로는 공연무대에서 장구를 두드리고, 때로는 마을회관에서 신나게 노래하고 춤추며 웃음을 전하는 행복전도사이기도 하다.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노력하고,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 이를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김명옥 회장의 목표이자 꿈이 다. “더불어 사는 세상, 이해하고 배려하고 진심으로 사랑을 전해 더욱 아름답고 살맛 나는 고성을 위해 봉사하겠습니다.”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습니다
모범공직자상
김의열 고성소방서 소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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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군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사람으로서 군민이 주시는 상을 받게 돼 감사합니다.” 김의열 소방위는 지난 6월 8일 의령군 경남소방학교에서 열린 경남소방기술경연대회 출장에서 돌아오던 중 트럭이 전복되는 것을 목격했다.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그는 119에 신고한 후 위험을 무릅쓰고 차창을 깨고 5분만에 사고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했다. 김 소방위는 재난예방홍보와 기초소방시설 보급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전남 장흥 물축제 행사장에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고성읍에서 맞닥뜨린 기도폐쇄환자를 하임리히법으로 구조하는 등 비번일 때도 직업의식을 발휘하는 든든한 기둥이다. 그는 의용소방대 주임으로 기술경연대회는 물론 해맞이행사, 대민봉사활동에도 늘 가장 앞서 움직인다. 20년차 소방공무원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앞장서는 것이다. “고성군민의 생명을 가장 앞서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 늘 여러분의 곁에서 모든 일상이 안전한 고성을 만들겠습니다!”
빛이 주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싶습니다
문화체육인상
이상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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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나를 표현하는 언어라 믿으며 찍어온 사진으로 군민들께 행복을 전할 수 있어 오히려 제가 더 큰 행복을 얻었습니다.” 이상근 지부장은 사진작가이자 고성포토클럽 지도위원으로 활동하며 회원들을 지도하고, 정기전을 개최하는 등 빛의 찰나를 담아낸 사진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함께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지부장은 통영지부에 통합되면서 사라질 뻔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군지부를 재창립했다. 그는 고성의 둠벙을 드론과 병행촬영해 도록제작에 참여하는 등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또한 아름다운 고성의 풍경 사진을 고성 관광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경남고성군관광사진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고성을 대표하는 사진작가로 활약 중이다. 사진만 잘 찍는 작가가 아니라 사진이 가진 역할과 가치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전달하는 그의 열정은 아직도 식을 줄 모른다. “뷰파인더 너머 빛이 주는 순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건강한 먹거리 정직한 기업이 되겠습니다
고성경제인상
윤성차 신화당제과 대표이사
“지역경제인으로서 다른 어떤 상보다 고성군민, 고성신문의 독자 여러분이 주신 이 상이 더욱 감사합니다.” 윤성차 대표이사는 1972년 신화당제과를 설립해 지금까지 50년간 이끌고 있는 기업인이다. 그는 (사)고성군상공협의회 이사로서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은 물론 상공인의 권익옹호, 기업간 교류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상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윤성차 이사는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한 데서 안주하지 않고 쌀과 흑임자 등 우리 농산물에 맞는 재료로 입맛에 맞고 건강한 먹을거리 개발을 멈추지 않으며 IS022000, FSSC22000, HACCP 인증, 경남도 추천상품 지정 등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 기업의 경쟁력은 한 순간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윤성차 대표이사는 오늘도 연구하고 노력하며 ‘근면성실’한 하루를 보낸다. “건강한 먹을거리를 군민들께 자신있게 내놓는 정직하고 믿음가는 기업인이 되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향 고성을 위해 늘 함께 뛰겠습니다
고성애향인상
허태일 전 재경고성향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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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고성은 천리 먼 곳에서도 생각하면 늘 그 향기가 맴도는 곳입니다. 고향분들이 주시는 이 상은 어떤 상보다 크고 값진 상입니다.” 허태일 전 재경고성향우회장은 재경고성중학교 동문회장, 재경대가면향우회장 등을 역임하며 늘 서울경기 지역 고성인들과 함께 해왔다. 그는 2018년 12월 12일 재경고성향우회 제15대 회장에 취임한 후 3년간 회장을 역임했고, 지금은 재경경남도민회 이사로 향우들의 친목과 우애를 돈독히 다지고 있다. 고향 홍보에는 빠지지 않고, 혹시라도 고향에 누군가가 사정이 어렵다는 소리가 들리면 두 말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고향 대가면 발전을 위한 나눔은 물론 공룡엑스포 입장권 구입, 아버지 故 허현도 선생이 생전 애정을 갖고 예능보유자로 활동했던 고성오광대 후원 등 고향의 다양한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고성은 제 가장 큰 자부심이고 자긍심입니다. 힘들 때 일어설 가장 큰 힘이 돼주는 고향의 미래에 늘 함께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