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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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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문은 지난 18일 본사 회의실에서 7월 편집회의를 갖고 오는 25일 제31주년 창간기념식 및 창간특집호 구성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황수경 편집국장은 “1년 중 고성신문에 가장 큰 행사인 창간기념식이 다음주에 열린다”면서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고 재확산하는 상황에서 개최되는 행사인만큼 방역에 신경쓰면서 동시에 알찬 행사가 되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다른 행사는 축소하더라도 그동안 고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고성신문 대상 수상자들의 공로를 다시 한 번 알릴 필요가 있다”면서 “지역신문으로서 지역민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힘을 북돋아줄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성신문 제31주년 창간기념식은 오는 25일 오후 4시 대웅뷔페 3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은 제17회 고성신문대상 시상식, 장학금 수여식이 함께 진행된다.
고성신문대상은 봉사대상,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 모범공직자상, 문화체육인상, 고성경제인상, 고성애향인상 등 6개 부문에 공적이 있는 고성군민 중 심사위원회를 꾸려 심의 후 최종 결정된다. 또한 초·중·고등학생 각 1명씩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이날 사회는 황수경 편집국장, 사진은 박준현 취재부장, 행사 진행 전반은 이연희 편집차장과 최민화 기자, 영상촬영은 한평강 기자가 각각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성신문은 오는 29일 1145호를 창간특집호 발행 후 직원들의 하계휴가로 한 주 쉬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