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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외2리 둑방길 소공원 풀만 무성

쓰레기 방치, 개집까지
운동기구 무용지물

김형숙 시민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08일
↑↑ 서외2리 소공원이 관리되지 않아 풀이 무성한 상태로 방치돼있다.
ⓒ 고성신문
“운동기구 주변 풀 좀 베어주세요!”

고성읍 서외리 스카이마트 뒤에서 우체국 방향 둑방길에 주변에 잡초가 무성해 주민들이
운동기구를 이용할 수 없다며 정비를 요청했다.

서외2리 주민들은 “운동기구만 설치해놓고 잡초는 베어주질 않으니 여름에는 이용할 수가 없다”면서 주변 환경을 정비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현장에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 디딤석의 위치조차 분간할 수 없는 상태다. 지난해 여름 이전부터 방치돼있던 낡은 의자는 물론 골프가방에 주변 음식점에서 쓰고 버린 철제식용유통까지 버려져있다. 

심지어 이 구역에는 쓰레기불법투기단속 촬영카메라까지 설치돼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상인들이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면서 행인들까지도 크고 작은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 최근에는 누군가가 작은 개집까지 설치해둔 상태다.

주민들은 “지역민 건강을 위한 공익적 목적으로 설치한 소공원인데 정작 주민들은 사용할 수도 없을 정도로 방치돼있고 개집에 쓰레기장으로 전락했다”면서 “미관상으로도 보기 안 좋으니 행정에서도 빨리 정리해주면 좋겠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김형숙 시민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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