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면 덕암마을 지역역량강화 사업 추진
마을회관서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교육 컨설팅 등 내년 11월까지 사업
박준현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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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구만면 덕암마을을 주민주도의 상향식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달 28일 구만면 덕암마을회관에서 지역역량강화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추진위원회, 마을주민, 군 관계자, 용역사 등이 참석해 덕암 마을만들기 지역역량강화사업 설명 및 계획을 보고하고 논의했다. 지역역량강화사업은 농산어촌지역을 대상으로 현재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지역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리더 및 주민의 참여의식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이다. 아울러 지역 자원 및 지역축제를 지원하고 홍보 마케팅을 통해 덕암마을의 문화자원의 가치를 향상시킨다. 덕암 마을만들기 지역역량강화사업은 구만면 광덕리 일원으로 사업기간은 5월 31일부터 2023년 11월 21일까지다. 사업비는 3천921만7천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총 4개 분야 교육, 컨설팅, 홍보·미케팅, 정보화로 구성되며 세부 8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계획됐다. 교육은 리더교육 2회, 문화 동아리양성교실 8회, 생활건강교실 9회, 선진지 견학 2회 등이며, 컨설팅은 시설유지관리컨설팅 1식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주도의 상향식 마을 만들기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역량강화로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활성화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
박준현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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