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협치로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민선8기 이상근 군수 취임, 공식업무 시작
지역경제 회복, 군민 삶과 일자리 지키는 버팀목 되겠다
아이 키우기 편하고 여성이 행복한 도시
경쟁력 있는 농산어촌 만들겠다 강조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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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행복한, 에너지가 넘치는, 웃음꽃이 피는 고성, 공정하고 모두가 행복한 고성을 위해 군민 여러분과 늘 함께하겠습니다.” 민선8기 이상근(얼굴 사진) 군수가 지난 1일 취임해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 당일 이상근 군수는 충혼탑과 숭충사, 현충탑을 참배하고 취임을 고했다. 이어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소통과 협치로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한 표 한 표에 담긴 군민 여러분의 진심을 잊지 않고 소중한 군민을 낮은 자세로 섬기며 일하겠다”면서 “군민 여러분은 민생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촘촘한 복지와 사회안전망 구축, 지역의 균형 발전, 안심할 수 있는 교육과 보육 등 고성의 크고 작은 현안들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용기와 지혜가 되어주셨다. 민선7기까지 이루어온 성과를 계승 발전시키고, 과오와 시행착오는 극복하면서 새로운 민선8기 힘차게 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조선과 항공 첨단산업을 유치해 기업하기 좋은 고성, 경제적·사회적으로 활기찬 고성 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의 흐름을 바꾸고 지역경제를 회복해 군민의 삶과 일자리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성의 역사문화자원과 수려한 자연생태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스포츠산업 육성을 통해 고성을 전국 최고의 스포츠메카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아이 키우기 편하고 여성이 행복한 도시, 경쟁력 있는 농산어촌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다양한 가치를 조화롭게 균형 발전시켜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협치와 소통의 도시 고성을 만들겠다. 군정의 문을 활짝 열고 많은 군민의 의견을 듣고, 소통을 통해 주민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공개를 통해 지속적이고 창조적인 군정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구호처럼 새롭고 힘찬 협치와 소통의 도시 고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공직자 여러분께는 권한과 책임을 확실히 부여하고 공정하고 원칙 있는 인사로 신뢰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군민 여러분께는 공정하고 행복한 고성을 위해 군민과 늘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근 군수는 ‘소통과 협치’를 핵심 기조로, 가장 먼저 군수실 앞 보안장치를 없애고 군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전담보좌관을 두고 장기간 살얼음판을 이어온 의회와 관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분야별 무보수 명예직 특별보좌관을 두고 공약 이행에 필요한 해법을 찾기 위해 군민정책제안제도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날 이상근 군수는 취임식 후 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최을석 의장, 김향숙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의 당선을 축하하고 고성의 발전과 군민의 화합을 위해 소통과 협치를 다짐했다. |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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