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경영 컨설팅 서비스가 펼쳐진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안충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품목별 표준 진단표를 이용 ‘농가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농가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는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적절한 농업기술과 경영기법을 처방해 주는 신개념 서비스이다.
각 농가에서 작목별 표준경영진단표를 작성토록 하고, 지도사의 기초진단 결과를 농업진흥청에서 개발한 농업경영정보화지원시스템으로 분석하게 된다.
이를 토대로 해당 농가의 경영수준에 적합한 경영기법을 선정해 제공하게 된다.
고성의 전업농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이에 앞서 전문 컨설팅팀을 구성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담당 ☎670-27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