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원 서예서체연구반, 한국세체연구회에서 한 수 배워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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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 서예서체연구반(회장 허종수)은 지난 24일 부산의 부산시민회관 전시실 1, 2층 전관에 펼친 제9회 전국한필서예작가전을 고성문화원 정호용 이 등 11명이 관람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고성문화원 문화센터에서 서예지도를 하는 허경무 박사의 연구실을 방문하여 현장학습과 연수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허경무 박사는 (사)한국서체연구회 이사장이며, 이번 전시를 한 전국한필서예작가회 고문을 맡고 있다. 한국서체연구회 단체를 창설하고 행사를 실질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현재 회원은 한국서체연구회 소속으로서 전국 가장공정한 공모전을 통해 초대가 된 서예작가들로서 한중일 교류전, 학술토론회, 예술의전당 기획전, 상해한글서체강습회 등을 주도해 왔다. 이번 현장학습을 통하여 한글과 한문의 각종 서예술의 수준높은 작품들을 참관했다 이 단체를 창설하고 전시를 주도한 허 박사로부터 전시의 취지와 서체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을 들었다. 일행으로 참관한 전정주 씨는 "우리가 하고 있는 글씨공부에 많은 참고와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재부고성회 사무총장과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전시장에서 서로 만나 멀리서 온 고성의 서예서체연구반 향인들을 반겨 환영했고 이후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이를 계기로 우리고장 고성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이 고성의 문화가치를 높여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하도록 앞으로 열심히 붓을 잡고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다.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은 고성문화원(원장 도충홍)이 주최하고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운영위원회(위원장 허경무)가 주관하는 전국공모전이다. 재부고성향우회와 고성이씨대종회는 문화상과 예술상 시상금을 협찬하고 있다 최칠관 대회장(주 삼양 회장)의 특별협찬으로 전국 가장 공정한 대회로 알려져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작가지망생들이 모이는 각축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부산의 한필작가 서예전시장 방문단들과 행촌대회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염원은 우리고장에 서예문화를 꽃피울 수 있는 번듯한 전시관을 갖는 것인데, 이런 소망을 담아 희망의 꿈을 안고 이날의 일정을 마쳤다. |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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