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
 |
|
ⓒ 고성신문 |
|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회화면 삼덕리 신천마을(이장 도종국)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과 교육,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경남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과 고성군120자원봉사대(대장 강연숙)은 지난 22일 회화면 삼덕리 신천마을을 찾아 농촌에서 일어나기 쉬운 교통사고,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농가 전기점검, 보일러수리, 이·미용 봉사 등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경운기와 예초기, 기계톱 등 소형농기계 92대를 무상수리했다. 또한 전기설비와 보일러고장수리 등 모두 147건의 수리봉사를 마쳤다. 이와 함께 지역민들을 위한 이·미용봉사 재능기부로 55명의 주민들이 머리손질을 마쳤다.
이 외에도 농촌지역 고령보행자, 농업기계, 이륜차 등 교통사고는 물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정비기술교육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이 이어졌다.
도종국 신천마을 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예방교육과 수리 등으로 농민들의 생산의욕 고취와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면서 “이번 교육과 수리, 이·미용봉사로 우리 지역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