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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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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꽃 양묘장을 연중 운영해 호평의 목소리가 높다.
군은 계절별 초화류 자체생산 및 공급으로 시가지 및 도로변의 경관의 조성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밝고 산뜻한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군은 군비 3억3천600만 원을 투입해 사계절 초화류 재배 및 12만 본을 분양한다.
고성군은 연중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를 운영하며 국화 분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월부터 5월까지는 비올라 외 5종의 봄꽃을 생산했고, 5월부터 7월까지는 메리골드 외 3종을 생산하고 있다.
7월부터 10월까지 가든멈 외 3종을 가을국화를 생산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 꽃양배추 외 1종의 겨울꽃을 생산할 계획이다.
군은 10월 혹은 11월 중 국화 가든멈, 분재, 조형물 등 국화 전시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묘계획은 봄꽃 3만 본을 지난해 11월 파종하고, 여름꽃 3만 본을 지난 2~3월 파종했다. 가을꽃은 3만5천 본으로 5~6월 파종하고 겨울꽃은 9~10월 2만5천 본을 파종할 계획이다.
생산된 꽃들은 본청 및 직속기관 11개소, 의회 1개소, 읍면사무소 14개소, 유관기관 3개소 등 29개소에 분양된다.
군 관계자는 “시가지 가로변 및 주요교차로, 유관기관 등에 계절별 초화류 분양으로 사계절 꽃피는 거리 및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들을 위한 국화분재 교육 및 전시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