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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에서 설치한 동외로 동외광장에서 파머스마켓까지 중앙분리대가 인근 상인들이 장사에 심각한 지장을 주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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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외로 동외광장에서 고성여중 방향 도로에 중앙분리대가 설치되어 인근 상인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고성군은 이달 동외광장에서 파머스마켓까지 약 350m 거리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했다.
& nbsp; 상인들은 “이곳은 고성읍의 상가들이 밀집한 곳이다”며 “그런데 난데없이 중앙분리대를 설치해 장사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가 목소리를 높였다.
상인들은 “물론 무단횡단을 하는 것이 위험해 설치했다지만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며 “대도시에도 이렇게 해 놓은 곳은 없다”고 했다.
주민들은 감방살이를 하는 것 같다며 고속도로나 8차선 도로정도면 설치할 수 있지만 편도 2차선이라도 2차선은 노상주정차구간이라 중앙분리대가 있을 필요가 없다며 강력 반발했다.
상인들은 “요금을 받고 노상주정차를 하고 있는데 이 또한 상인들에게 큰 애로를 주고 있다. 항상 주정차가 되어 있다 보니 가게에 공급하는 물건을 대는 차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상인들은 대부분의 인근 상인들이 반대를 하고 있다면 철거를 하지 않는다면 군청 앞에서 반대 집회도 불사하겠다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군 관계자는 “무단횡단을 하다가 사고가 몇 번 난 적이 있다. 지난해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 고성경찰서, 경남도청에서 현장 확인을 하고 의견을 받아 설치했다”고 했다.
그는 “예전에는 주행차로에 잠깐 차를 세우고 일을 봤지만 지금은 중앙분리대가 있어 그러지 못하니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 보행자 위주와 안전을 위한 시설이고 운전자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
왕복2차선 도로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하면서 주차허용행위를 하면 1차선 밖에 안남는다, 주변 상인도 불편하고 도로를 주행하는 운전자도 불편하다. 세입 조금 올린다고 한 주차구역표시를 전부 없애고, 잠시 정차 할수 있도록하여야 한다.
06/20 10:30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