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을석 의원이 제8대 후반기 의장 선출과정에서 박용삼 의장에게 ‘성행위자’라며 독설을 퍼부었던 점 공식 사과했다.
최을석 의원은 9일 지역언론사 보도자료를 통해 “박용삼 의장과 동료의원들에게 사과드리면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지난 2020년 7월 1일 제8대 고성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 박용삼 의장을 향해 ‘성행위자다. 내가 공개할테니까’라고 말해 본회의장이 소란했다.
당시 박용삼 의장과 최을석 의원이 의장자리를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갔다. 박용삼 의장은 2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국민의힘 무소속 1명의 지지로 6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연임에 성공했다.
최 의원은 이러한 의장 선거과정에서 박 의장에 앙심을 품고 본회의장에서 의원으로서의 품격을 저버리는 행동을 한 것으로 판단됐다.
최을석 의원은 “당시 해서는 안될 말을 했다. 박 의장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다. 돌이켜 보면 내가 왜 그런 말도 되지 않는 말을 했는지 모르겠다”면서 “박 의장을 만나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지만 지역언론에 공개사과를 해야 박 의장이 입은 마음의 상처가 조금이라도 치유될 것 같다”면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당시 적절하기 않는 발언을 했다며 동료의원들 여러분들게도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했다. |
성추행한자.성매매 시도한자.부끄러운줄 알아라 이자가 또 군의회의 한다고 점식아! 제발 좀 말려라.창피해서 고성 못 살겠다.
06/14 08:33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