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해 국토교통부에 공모선정 된 ‘송학고분군지구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오는 6월부터 총사업비 8억3천3백만원(국비 5 원)을 투입해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
|
↑↑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송학고분군지구 |
ⓒ 고성신문 |
|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 기술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송학고분군지구)에 적용하는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능형 CCTV 설치, 자동조도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가로등 설치,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움직임과 실내 환경을 감지해 알려주는 독거노인 모니터링 서비스, 화재유발 요인 감지 시 사전 알림 기능이 있는 스마트 화재감시 서비스, 노인 생활건강, 놀이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참여 어울림 마당이 있다.
고성군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지난달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업체 1곳을 선정했다.
오늘 6월경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송학고분군지구 주민요구 사항을 반영한 현장조사 및 시스템 설계, 시범운영 및 준공까지 사업기간 6개월이 소요 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