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군보건소(소장 김성태)는 지난 18일 영천통합보건지소 이전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이학렬 군수, 김명주 국회의원, 하학열 군의회의장, 이동호 도의원, 송정현 군의원·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신축 준공식이 거행됐다.
영오·개천 보건지소는 노후하고 협소하던 시설을 현대화하고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환자 편의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노령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만성질환자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6년 농어촌의료개선사업으로 국비 5억, 도비 3억 총 11억원의 예산으로 영오면 연당리 소재 총 302평의 부지에 연건평 188평의 지상2층 철근 콘크리트구조로 설계됐다.
진료실과 치과실, 한방실, 물리치료실을 설치하여 노령화 및 고된 농촌일로 만연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물리 치료실 등이 설치돼 있어 지역주민 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