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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용(사진 위) 이상근 후보 선거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남진기념사업회 정원수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이상근 후보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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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후보 측은 백두현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에 분노하며 선관위에 고발하고 남진기념사업회도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 진행된 MBC 고성군수 후보 토론회와 관련 이상근 후보 측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이상근 후보는 참석하지 않았고 박재용 이상군 후보 선거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남진기념사업회 정원수 대표가 참석했다.
박재용 본부장은 이날 토론회 발언 중 백두현 후보는 이상근 후보의 예비후보 시절 ㈜남진기념사업회와 맺은 MOU에 대하여 “㈜남진기념사업회는 신문, 잡지, 정기간행물을 출판하는 곳이다. 30만평 규모의 부지를 군에서 제공하겠다는 것은 이해가 안된다”며 “남진랜드 투자협약을 지난 4월 5일 체결했는데, 남진기념사업회는 2014년 7월4일 이미 폐업을 했다”고 주장했다 했다. 박재용 본부장은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로 ㈜남진기념사업회 2022년 1월 20일자로 사업자등록을 하여 정상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백두현 후보의 발언으로 일부 언론에 ㈜남진기념사업회가 폐업한 회사로 오인하게 보도 되었으며, 또한 백두현측은 “폐업한 회사와 1조원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체결한 남진랜드 투자협약 회사가 아니라 사람으로 치면 죽은 사람한테 투자받기로 한 것”이라며 SNS를 통한 허위사실을 유포시키고 있는 것에 대하여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박재용 본부장은 “이에 이상근 후보는 선관위에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조치했다” 밝혔다.
또한 이날 토론회에서 수영장 개보수 관련 예산이 39억 원임에도 100억원 운운 하면서 허위사실로서 군민의 판단을 흐리게 했다고 했다. 박재용 본부장은 “이상근 후보는 진지한 정책토론이 아닌 허위사실 유포로 군민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후보와 함께하는 토론회에 대해서는 필요성을 못 느껴 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는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회견문의 말미에는 “군민여러분께 호소드린다. 이러한 허위사실에 현혹되지 마시고 말만 요란한 후보가 아니라 진정 고성군민을 위하는 저 이상근을 선택하여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했다.
이어 남진기념사업회 정원수 대표가 나와 기념사업회가 하는 일, 사업 등을 소개하고 “있는 단체를 없는 단체로 만들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어며 진실을 바로잡아야 한다. 고성경찰서에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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