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동계 전지훈련의 메카인 고성군에서 ‘제1회 경남 고성 전국 크로스컨트리 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2월 3일 개최되는 크로스컨트리대회는 일반부, 고등부, 마스터즈 3개부로 나뉜다.
이 대회는 고성읍 소재 만림산 크로스컨트리 코스를 2회 왕복하는 대회로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고성읍 만림산 일원에 4.4km의 크로스컨트리장을 개설해 고성을 찾는 전지훈련팀에게 겨울철 기초체력 보강 및 심폐력 강화 훈련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크로스컨트리대회 개최와 함께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현재 30여 개 팀이 올 봄 개최되는 각종 육상경기대회를 대비해 크로스컨트리 코스에서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경남, 경기, 부산, 전북, 서울체고 5개 팀과 오류고, 부산사대부고 각 20명이 출전하게 된다.
또한 실업팀은 코오롱, 합천군청, 마산시청, 함안군청, 경남도청, 경남체육회, 경산시청(대구)이 참가한다.
이와 관련해 마스터즈로는 고성, 통영, 거제, 마산 등지에서 출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