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섬세하게 발로 뛰는 군의원 “김향숙”
국민의힘 가선거구 김향숙 후보
선거개소식 열어
5분자유발언 16번 12개 정책 반영
박준현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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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섬세하게, 발로 뛰는 군의원 되겠습니다.” 국민의힘 김향숙 가선거구 후보는 지난 13일 고성읍 송학로 123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정점식 국회의원과 당원, 지지자들이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김향숙 후보는 “지역구 후보로 공천해 준 것에 뿌듯함을 느끼는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이 생긴다”고 했다. 김 후보는 “4년 전 영광스럽게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의회에 입성했다. 막상 들어가니 막막했다. 비례대표 의원에게는 민원을 주지 않았다” 회상했다. 김향숙 후보는 “그래서 더욱 공부에 매진했고 하다 보니 답을 찾을 수 있었다. 고성군에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문제가 뭔지 알 수 있었다”고 했다. 김 후보는 “집행부에 많은 건의를 했으나 군수와의 소통이 되지 않았다”며 “5분 자유발언 16개를 하며 현 8대 의회 의원 중에서 가장 많이 했고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했다. 덧붙여 “그 중 기억에 남는 것은 발암물질이 포함된 혈압약 처방이었다. 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처방하고 있어 지적했다. 그밖에도 신혼부부주택 전세뿐만 아니라 매입에도 이자지원을 건의해 정책에 반영됐다”고 했다. 김향숙 후보는 “의원이 될 당시 산부인과도, 산후조리원도 없었다. 여건이 맞지 않아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라 했다”며 “16개 자유발언 중 정책에 반영된 것은 12개이며 향교 인성교육은 하반기 시행 예정”이라고 했다. 김향숙 후보는 “부족하지만 기회 주시면 똑 부러지게 고성군을 위해 일하겠다. 해낼 수 있다. 따뜻하고 섬세하게 발로 뛰는 군의원이 되겠다” 약속했다. 김향숙 후보는 “교육자 집안 2남6녀로 태어나 교사생활을 하다 치매 걸린 시할머니를 시어머니와 함께 모시면서 살아왔다. IMF로 육아와 함께 학원을 운영하면서 고성에서 열심히 살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군의원을 하면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시외버스터미널 시설 확충과 문화예술회관건립 지속적인 추진, 고성파크골프장 추진, 고성형복합실버문화센터건립 고성군 고령농업인 지원조례 확대 등을 약속했다. 또 여성농민센터 추진과 출산지원, 양육비증액지원 명품옥수수명품화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성읍 성내 정동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송학천 수질개선과 신월리 웃담 주차장 조성을 약속했다. 특히 대가면 랜드마크개발과 일자리창출 제정구커뮤니센터 활성화와 고성읍 대가면 정책제안소통창구의 신문고 설치를 공약했다. |
박준현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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