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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상근 고성군수 후보가 선거개소식을 열어 국민의힘 선거 후보들과 지지자들과 시루떡 커팅을 하고 있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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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성군수선거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상근 후보가 14일 고성읍 송학로 94, 광장제이 2층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nb sp; 이상근 후보는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서 “고성군을 365일 관광객 유치와 기업 활성화로 살맛나는 고성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저는 평생 고성에서 태어나 여태껏 살아오면서 늘 고성군민을 위해 고성 발전을 외쳐왔다”며 “이번이 마지막 고성군수에 도전한다는 심정으로 군민과 함께 동행 하는 고성군을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이어 “우리 국민의힘이 정권을 잡고 윤석열 대통령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 정점식 국회의원, 이상근이 함께 4각 편대로 중앙과 지방의 협력 체제를 새롭게 구축하여 고성 경제를 획기적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후보는 인근 사천지역에 생길 우주항공청과 고성군을 관통하는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역세권 개발 등의 고성군 경제부흥 정책을 선보인 바 있다.
이 후보는 고성이 처한 상황 중에 가장 시급한 일은 위기 상황에 놓인 고성경제를 다시 살려야 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험지역으로 선정된 것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이라며 청년들이 찾아오는 취업 정책들을 개발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 후보는 자신의 생애를 통해 군민과의 동행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후보는 “저는 농부의 아들로 어렵게 컸다. 경제군수로 소통의 행정을 보여 줄 것이다. 소통과 울림으로 군민이 행복해 하는, 일하는 군수로 평가 받겠다”고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정점식 국회의원,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 고성군지역 도의원과 군의원 후보, 지지자 등 많은 지지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캠프 원팀에 합류한 빈철구 전 교수도 참석했다.
정점식 국회의원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이 후보의 캠프에 대한 큰 기대감을 표시하며 윤석열 정부와 함께 이제는 지방 권력도 완전히 교체하여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이번 주 ‘이상근 군수후보 출정식’에 이어, 다음 주부터는 ‘군민과의 동행’을 주제로 지역 살리기 경제정책 중심의 공약을 계속해서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