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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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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민이 진정한 ‘갑’이 되는 고성, 저는 ‘을’이라는 예속의 마음으로 군민과 함께 호흡하겠습니다.” 국민의힘 김석한 고성군의회의원 선거(고성군 가선거구) 후보는 지난 18일 고성읍 동외광장 인근 동외빌딩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해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점식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군수 도의원 군의원 후보, 당원, 지지자들이 사무소를 가득 채웠다.
김석한 후보는 “두 번의 군의원 낙선의 아픔을 딛고 심기일전하며 다시 한 번 초심으로 돌아가 출마했다. 이런저런 공약에 앞서 솔직한 심정은 그 어느 누구보다 더 희생하고, 그 러느 누구보다도 더 봉사하기 위해 꼭 당선되고 싶다”면서 “고성군민 곁에서 항상 함께 호흡하고 고통을 반으로 나누고 기쁨을 배로 공유하는 푸른 신호등 같고 밝은 등대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의 참일꾼이 되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진실된 성실함과 책임감 있는 소신으로 군민이 편안하고 살맛 나는 생활정치를 구현하겠다”면서 “서민들에게 보편타당한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열린 마음과 따뜻한 마음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하면 된다는 용기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집행부 행정가들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군민들과 소통으로 비전제시가 합일할 수 있는 올바른 의회상을 정립하겠다”고 말하고 “옳고 그른 일을 명쾌하게 판단해 실천하는 실천행동가가 될 것이며, 이순신 장군의 필사즉생의 심정으로 내 고향 고성의 발전을 위해 뜨거운 가슴으로 달려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석한 후보는 ‘정의롭고 정의롭게, 당당하고 당당하게, 정정당당’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섯 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지역민과 의논하며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성하고, 청년과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 및 인프라 구축, 장애인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생활 정착 지원, 어르신과 호국보훈가족 지원 확대, 맞춤형 교육복지 및 체육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지역민의 생활 편의 제공 및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석한 후보는 전 고성군청 9년 근무, 전 고성서울병원 이사, 고성군을사생연합회 제8·9대 연합회장, 고성청년회의소 제39대 회장, 전 경남환경연합 고성군지부 초대지부장, 전 고성군생활체육회 이사, 전 고성로타리클럽 총무와 재무 등을 역임했다. 현재 고성군체육회 이사, 고성제일요양병원 이사를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