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당항포 관광지 내에서 이상규(66·회화면·사진 오른쪽)씨와 정창평(65·구만면)씨가 짚으로 이엉을 엮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
두 사람이 엮고 있는 이엉은 당항포 관광지 내 월이주막의 지붕교체를 위한 것.
날씨가 좋으면 26일경 월이주막이 낡은 지붕을 벗고 새 옷으로 갈아입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