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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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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성농협(조합장 최낙문)이 상호금융자산 5천억 원을 달성했다. 동고성농협은 2022년 1분기 말 기준으로 예수금 2천373억 원, 대출금 2천650억 원으로 상호금융자산 5천23억 원을 기록하여 지난 5월 4일 농협중앙회로부터 금융자산 5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1997년 6월 합병 동고성농협으로 출발한 후 올해 창립 25주년을 앞두고 금융자산 5천억 원 돌파라는 큰 성과를 이룩한 것이다.
최낙문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농협 이용이 있었기에 금융자산 5천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동고성농협은 상호금융자산 5천억 원 달성을 기념해 정기예탁금과 정기적금을 우대금리를 적용한 높은 금리로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특별 판매했고, 2천800여 명의 조합원에게 소정의 기념품 지급을 예정하는 등 고객감사의 행사를 했다.
한편 동고성농협은 2022년 상호금융대상 1분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경사가 겹쳤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전국 농·축협의 금융사업 경쟁력 향상과 경영 내실화 도모를 위해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 우수 농·축협을 선정·시상하는 농협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수상제도이다.
최낙문 조합장은 “어려운 농업·농촌의 여건 속에서도 동고성농협을 믿고 성원해주시는 2천800여명의 조합원님과 고객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연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