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노인통합지원센터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 사업 운영 국립청도숲체원 산림청 녹색자금으로 ‘2022 숲체험교육사업’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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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다육식물을 심으며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 고성노인통합지원센터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에게 온 초록선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고성노인통합지원센터 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부서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진행됐다. ‘나에게 온 초록선물’ 프로그램은 국립청도숲체원이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 서비스 대상자들의 산림교육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한 비대면 숲체험교육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확산의 반복으로 사회적 고립감, 우울증을 겪는 돌봄 대상 어르신들이 직접 다육식물을 심는 체험 형태로 진행됐다. 식물을 만지고 가꾸는 과정에서 촉각, 시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고 식물을 심으면서 손의 소근육 발달과 신체적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도록 지도했다. 특히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심은 반려식물을 가꿈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찾도록 도왔다. 고성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신체적인 능력 향상 및 완성한 결과물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성취감을 부여하고 뇌활성화 증진으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일상생활속의 활력소를 찾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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