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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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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정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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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비례대표 허옥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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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군의원 단수 및 경선후보자가 발표되며 선거판이 더욱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 특히 군의원의 경우 기존 현직 의원에 무소속이 대거 등장하면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고성군가선거구(고성읍·대가면)은 더불어민주당 현직 김원순(55) 의원, 현직 김향숙(61), 이용재(61) 의원, 지난 2018년 6.13지방선거에 나왔던 김석한(56) 고성제일요양병원 이사가 국민의힘 공천자로 나섰다. 무소속으로는 이우영(63) 전 새고성농협 하일지점장, 전병호(66) 고성읍새마을협의회 서외1마을 지도자, 정순욱(50) 전 고성사랑회회장, 이상봉(53) 현 돌봄봉사회 회원, 이쌍자(54) 현 군의원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는 이용재 의원 2천509표, 이쌍자 의원 2천476표를 받아 군의원이 됐다. 이어 이우영 전 하일지점장 2천7표로 고배를 마셨다. 김석한 고성제일요양병원 이사가 1천840표, 이상봉 현 돌봄봉사회 회원이 541표를 받았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가선거구에 의원정수는 4명으로 현재까지 9명이 등록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성군나선거구(삼산 하일 하이 상리 영현면)는 현직 의원인 최을석(67), 정영환(57) 의원이 국민의힘 단수 및 경선후보자가 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완식(5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 부회장이 나선다. 무소속으로 정재우(53) 전 새고성농협동조합 직원이 나선다. 2018년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나온 최을석 의원이 2천387표를, 자유한국당 정영환 의원이 2천205표를 득표해 당선이 됐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의원 정수는 2명이다.
고성군다선거구(영오 개천 구만 회화 마암 동해 거류면)의 의원 정수는 3명이다. 다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희태(56) 전 고성군체육회 이사가, 국민의힘에서는 우정욱(54) 의원, 공점식(65) 전 고성군의회 의원, 최두임(65) 전 고성동부농협 상임이사가 맞붙는다. 이전 고성군다선거구와 라선거구가 통합되면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다선거구에는 배상길 의원이 무소속으로 1천380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김희태 전 고성군체육회 이사는 무소속으로 488표로 고배를 마셨다. 다선거구는 현재까지 유일하게 무소속이 없다. 비례대표로는 더불어민주당은 1번이 이정숙 이재명공동선대위원장, 2번은 조은희 예총회장이 상무위원 선거에서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1번이 허옥희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이, 이철원 씨가 2번으로 선출됐다. 박용삼 현 고성군의회 의장은 “현재 고민 중이다. 주위에서 군의원 선거에 나가라고 이야기들을 한다. 도의원 선거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오는 8, 9일경 결정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