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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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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4월 18일 송학지구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 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
이날 이기봉 부군수는 국도 14호선 비개착 추진공법과 빗물펌프장 지반 굴착 등 주요 공정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장 내 모든 작업자의 안전 및 보건을 확보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중대 재해를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대책은 사전에 대비하고 예방하는 것”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고성읍 시가지 내 집중 강우로 인한 반복적인 침수피해 및 하수 범람 피해방지를 위해 ‘송학지구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399억 원 중 국비 279억 원을 지원받아 2025년까지 하수관로를 개량하고 유수지 및 빗물펌프장을 신설해 상습적인 시가지 하수 역류와 고성시장 주변 저지대 침수 문제를 해소할 방침이다./박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