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학열 예비후보 고성항공우주산업시대 연다
KAI 제2고성공장유치 밝혀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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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학열 국민의힘 고성군수예비후보는 고성항공우주산업시대를 열기 위해 활발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하학열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오후 2시 사천시에 소재한 KAI공장을 방문했다. 하 예비후보의 핵심 공약인 고성의 우주항공 산업에 대해 의견을 듣고자 KAI를 방문했다. 하 후보는 주요 공장 시설을 견학과 함께 앞으로 KAI의 미래 전망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 세계 항공분야의 0.4%를 KAI가 점유하고 있지만 향후 10배 이상의 성장 동력이 있다는 관계자의 의견을 전달받았다. 이에 하학열 고성군수예비후보는 후보의 핵심 공약인 우주항공과 발맞춰 비상하는 고성경제에 확신을 가졌고 향후 고성군수가 되면 적극적으로 KAI 제2 공장을 고성군으로 유치까지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석열 새 정부의 공약과 발맞춰 진행한다면 충분히 실현가능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지난 13일에는 KAI 고성공장을 방문해 설비현황과 입주업체를 둘러보고 제2공장 유치계획을 구상했다. 이날 오후에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열린 ‘항공우주청설치 및 항공우주클러스터조성 정책 포럼’ 에 참석해 고성항공산업 유치에 강한 의지를 보이며 발빠른 행보를 해 나가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 항공우주산업 현황과 정책 발표에 이어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항공우주선진국으로 도약하고 정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컨트롤타워 중심의 정책 추진과 산·학·연·관 및 지역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국가 항공우주 비전인 '2030년대 항공·우주 G7 도약' 실현을 위한 경남 항공우주클러스터 조성과 항공우주청 경남 설치 등 경남의 역할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남은 민수 중심의 항공우주 분야를 가장 잘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발표에 이어 항공우주 분야 산·학·연 전문가 8명이 '항공우주청 경남 설치 및 경남 항공우주클러스터 조성 추진 전략과 지원계획'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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