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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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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6일 고성의힘 연구소에서 군정교체, 완전한 군정 정상화 선포식을 가졌다. 이상근 예비후보는 “지금 고성은 위기에 처해있다. 인구는 줄고 경제가 붕괴되고 기업은 활력을 잃고 있다”며 “군정교체, 완전한 군정 정상화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지난 4년간 고성군청은 특혜․반칙․부실행정으로 몸살을 앓았다”며 “군민이 주인이라고 외치면서 군민을 진영논리로 편 가르기를 하여 소외된 군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상실감이 크다”라고 말했다. 지금 군민은,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있는 현 군정 책임자를 믿지 않고 있다면서 현 군수는 고성군 의회의 의견을 무시한 채 소통 부재로 협치를 외면하고 군정혼란을 초래하고 있어 군민은 이번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무능과 부패세력을 심판하겠노라고 단단히 벼르고 있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위험을 알리는 경고등이 작동하지 않으면 폐기하고 새로운 것으로 교체해야 한다”면서 “저 이상근이 ‘잃어버린 4년’을 되찾고 ‘군정교체’를 이뤄내고 암울한 고성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상근 예비후보는 인구 7만, 예산 7천억원, 7개 강소기업 유치를 담은 ‘7․7․7 미래구상’으로 ‘희망찬 고성’을 재설계하겠다며 남부내륙철도 고성역 신설을 발판으로 삼아 다시 약동하는 고성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교통혁명, 물류․항공의 첨단기지를 구축해 새로운 희망의 문을 열고 강한 중소기업들을 많이 유치해 낙후된 고성을 ‘다시 뛰는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소통과 협치’의 정신으로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들고 부패와 부정에 맞서 겸손하고 ‘청렴한 군수’가 되겠다면서 우직하고 한결같이 군민을 섬기는, ‘공정과 신뢰’의 군수가 되겠다고 피력했다. /한평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