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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전체가 골고루 잘 사는 고성 균형발전 이루겠다”

허동원 고성군수 예비후보 공약발표 기자회견
5개 권역 중장기 균형발전 종합계획 발표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08일
ⓒ 고성신문
국민의힘 허동원 고성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6일 고성읍 동외리 선거사무소에서 고성군 균형발전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달 24일 ‘혁신 고성과 부자 군민을 위한 10대 공약’과 지난달 30일 ‘군민행복 10대 생활공약’에 이어 세 번째 공약 발표다.
허동원 예비후보는 “고성 지역별로 지리적·산업적 특성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고성군 특정지역 편중 문제를 해소해 고성군 균형발전을 통해 고성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허동원 예비후보는 고성읍·대가·상리면을 중앙권역, 거류면과 동해면을 동남권역, 회화면과 마암면을 동북권역, 하이·하일·삼산면을 서남권역, 영오·영현·개천·구만면을 서북권역으로 나눠 ‘고성군 중장기 균형발전 종합계획’에 대한 공약을 내놨다.
중앙권역인 상리면 일대에 항공우주청을 유치해 우주항공 행정 및 특화교육 중심의 혁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송학동고분군 일대에 소가야역사문화체험관과 문화예술회관을 건립, 대가면에는 대가저수지 수상스포츠 시설 등과 연계해 아시아유소년축구트레이닝센터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이다.
동남권역 중 동해면에는 드론 관련 업체와 MOU를 통한 고성드론전용비행시험장 이용 활성화, 국방기술품질원의 군용드론 비행안정성 검증 시험센터 등 드론 관련 기관 및 시설을 추가 유치함으로써 드론산업 중심 지역으로 조성한다. 또한 조선해양산업특구에 스마트 제조 설비 및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미래형 조선해양기업을 적극 유치해 조선해양산업을 부활시킨다는 계획이다.
거류면 일대에는 동부권 신도심을 개발하고, 국제화자율시범학교, 국제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니캠퍼스 등을 유치해 교육국제화특구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동북권역인 회화면에는 당항포를 중심으로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유치하고 해상영웅테마파크, 마암면에는 월이테마파크, 환경스토리텔링 관광 등 관광객 1천만 명이 오가는 테마형 관광특구를 조성한다.
서남권역인 하이면에는 수산과학기술활용화센터, 하일면에는 수산과학기술센터와 디지털 해양치유센터 등을 건립해 자란만 일대를 수산과학기술을 접목한 청정 수산산업 중심지이자 스마트 해양치유 관광특구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삼산면 일대에는 서울시 공무원연수원과 대형 리조트 유치로 고급 휴양관광지구로 발전시키는 동시에 고성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사업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고성관광마케팅주식회사’를 서남권역에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영오·영현·개천·구만면이 포함된 서북권역에는 연화산IC 인근에 아시아청년창업사관학교, 개천면과 구만면 일대에 대규모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설립해 이를 중심으로 농축산업 분야의 청년 창업 메카이자 스마트 귀농·촌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허동원 후보는 “고성균형발전 5대 개발공약은 고성군 내 특정지역에 편중된 인구와 소득 문제 해소, 고성지역 불균형을 해결하고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라며 “고성에 인재가 모이고, 관광객이 찾아오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선순환 구조, 지속가능한 발전 구조를 만들어야 고성의 미래가 있고, 고성군 전체가 골고루 발전하고 고성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성이 될 것이며, 이를 실현할 가장 적임자는 윤석열 당선인과 정점식 국회의원과 언제든 소통할 수 있는 본인”이라고 피력했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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