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의 고을 고성사람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
고성오광대 정기총회 가져
코로나19 불구 탈놀이전수 기획공연 좋은 평가
남도국악원 토요상설공연도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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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오광대가 올해 남도국악원 토요상설공연에 선정되고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춤의 고을 고성사들이 선정돼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고성오광대보존회(회장 전광열)는 지난 24일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주요공연 사업과 올해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코로나19로 공연행사가 대폭 줄어듬에도 불구 무관중형식으로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23~24일에는 당항포관광지에서 기획공연 춤의고을 고성사람들과 찾아가는 무형문화재공연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겨울전수교육은 코로나19로 취소했으나 여름전수는 고려대학 중앙대 등 전수교육을 실시해 고성오광대 탈문화를 널리 알렸다. 고성중 징검다리전수학교를 운영하고 거류초를 비롯한 율천초 개천초 고성초 방산초 상리초 등 관내 10개 초등학교에 고성오광대 전통반을 운영했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올해 기획공연과 정기공연에 이어 찾아가는무형문화재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11월 19일에는 남도국악원 토요상설 공연에 선정돼 공연을 갖는다. 겨울과 여름탈놀이배움터를 열고 고성오광대 전통반도 계속 운영된다. 정부지원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 55회 전수교육관활성화사업 12회를 갖고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춤의 고을 고성사람들이 선정돼 공연일 펼쳐진다. 전광열 회장은 “지난해에는 너무나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계속된 코로나로 집행부와 사무국에서 잘 대처해 큰 사고없이 운영됐다”고 평가했다. 전 회장은 “올해에도 기존 선정된 지원사업외에 여러 가지 공연 기획사업을 펴 나갈 것”이라며 “사무국의 안정적인 업무체계를 갖춰 명실상부한 고성오광대의 위상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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