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3 05:32:3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정치의회

군수 출마예정자 연이은 출판기념회 개최

12일 이상근 백두현 출판기념회
이상근 고성의힘 연구소장 ‘고성의 힘 이상근의 꿈’
백두현 군수 ‘정치는 새로운 길을 만든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2년 02월 18일
↑↑ 이상근 고성의힘 연구소장이 지난 12일 대웅예식장에서 ‘고성의 힘 이상근의 꿈’ 출판기념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고성신문
↑↑ 백두현 군수는 지난 12일 ‘정치는 새로운 길을 만든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 고성신문
ⓒ 고성신문
↑↑ 이상근 소장이 사인회를 하고 있다.
ⓒ 고성신문
↑↑ 백두현 군수가 출판기념회에서 사인회를 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고성신문
군수 출마예정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줄줄이 열리고 있다.
이상근 고성의힘 연구소장이 지난 12일 고성읍 대웅예식장에서 ‘고성의 힘 이상근의 꿈’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거센 상황을 고려해 백신접종완료자만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은 행사장 입구에서 발열체크, 접종확인을 거쳐 입장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점식 국회의원, 백수명 도의원, 최을석·김향숙·이용재·정영환 의원, 도충홍 고성문화원장, 김길수 경남문화원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출간을 축하했다.
이상근 소장은 “그동안 고향이 준 은혜에 보답하겠다는 생각을 않았던 것은 아니다.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려고 했고,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 이로움이 되는 일을 했다”면서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정치적으로 나선 일도 있다. 지자체의 수장으로 더 큰 꿈을 이루자는 생각으로 선거에 출마했지만 석패와 낙천의 쓰라린 성적표를 받았다”는 소회를 전했다.
이어 그는 “한때 아픈 시절도 있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려고 한다. 지금까지 걸어왔듯이 우직하고 바보스러웠던 정치인생을 다시 하고자 한다”면서 “오직 착한 사람만이 세상을 선하게 바꾼다고 생각한다. 저는 착하게 살려고 노력해온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약한 사람은 아니다. 저는 세종대왕 같은 강력하면서도 소통과 협치의 지도자가 되기를 원한다. 소통과 협치를 통해 고성을 아름답고 풍요롭고 품격있는 도시로 만들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근 소장은 “정치적으로 고향에 봉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새로운 각오로 지금 고성의 발전을 막고 있는 불신과 불통의 벽을 부수고자 한다. 편을 가르고 갈등을 만드는 정치의 벽에 소통의 문을 달겠다”면서 “겸허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살고 싶다. 남은 인생을 후회없이 봉사하며 살고 싶다. 남은 제 삶의 여정을 대해를 가로지르는 고기처럼 유영하며 살고 싶다. 고향을 위해 마지막 남은 정력을 쏟아부으며 살고 싶다. 그런 기회가 주어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이상근 소장의 성장과정과 학력, 경력 등을 담은 영상과 군민들의 축하메시지 영상이 상영됐다. 또한 정점식 국회의원과 최을석 의원, 박경대 재창원 고성향우회장, 함안이씨 중앙종친회 이상춘 회장과 이근식 전 행안부장관이 축사, 고성문협 박재연 씨는 축시를 통해 ‘고성의 힘 이상근의 꿈’ 출판을 축하했다.
이상근 고성의힘 연구소장은 출판기념회를 축하하며 보내온 쌀 화환 10㎏ 60포를 고성읍 나눔곳간에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백두현 군수도 같은 날 고성군역도경기장에서 ‘백두현의 선택 두 번째 이야기-정치는 새로운 길을 만든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백두현 군수는 이번 책에서 제1부 ‘정치는 새로운 길을 만든다’를 통해 지난 3년 6개월간 겪어온 일들을 술회했다. 그는 군수 선거부터 첫출근 당시의 일, 삼수 끝에 결국 통과된 꿈키움바우처 지원, 스포츠마케팅과 고성군공식밴드, 여성 아동 고령 친화도시와 고성읍장 주민추천제 등 군민의 머슴으로 일해온 시간을 회상했다.
제2부 ‘백두현의 말과 글’에서는 취임 이후 수많은 군 현안을 만날 때마다 전했던 백 군수의 말과 글을 정리했다.
백두현 군수는 “군수 취임 이후 군수로, 한 사람의 정치인으로 고성군의 발전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군민의 삶에 얼만큼 도움이 됐는지, 군민의 기대에 부응했는지 지난 3년 6개월을 되돌아봤다”면서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행정을 이끌고자 했다. 두 번의 군수 부재로 정체된 고성군에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주고자 노력했다. 한 사람의 선출직 공직자가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을지, 고성군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지, 군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지만 백두현 군정을 믿고 함께 노력해준 군민과 직원 여러분 덕에 국가유공자, 복지, 보육, 청소년, 교육협치, 여성친화, 고령친화, 생활SOC, 재난지원금, 지역상품권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고성군이 대한민국 정책을 선도하는 자치단체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면서 “군민과 직원 여러분을 믿고 군민이 행복한 고성, 발전하는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2년 02월 18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