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의 고장 고성 공룡의 나라 고성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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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의 고장 고성, 공룡의 나라 고성에서 태어나 성장하여 초등교육을 받은 다음 고향을 떠나 고등교육을 마치고 30여년 동안 부산광역시 공무원(부산광역시 서기관)으로 재직했다. 퇴직 후 국가와 국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국가대행업무를 수행하는 업체를 운영하며 사회활동 등을 하면서 항상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누구에게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고향 자랑을 해왔다. 국가사무관 시험에 합격하여 부산광역시에 근무 당시 인재(인물) 자랑은 고성사람 앞에서 하지 말고 돈 자랑은 목포나 여수사람 앞에서 하지 말라는 말을 실감했다. 당시 부산광역시 공무원 사무관 시험합격율이 30%가 고성사람이었고 지금도 사무관급 이상 공무원이 고성 사람이다. 한때는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이 전국에 8명이나 되고, 부산광역시 서기관급 공무원은 18명, 부산경찰청 총경급이상 7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법원, 교육기관, 기타 공무원은 물론 덕망있고 존경받는 사회, 경제, 기업경영인 등 선후배들이 즐비한 당시에는 과연 고성사람 앞에서는 인물 자랑은 하지말라는 것이 이해가 됐다. 공룡의 나라 고성도 지금으로부터 7천만년 전에 아주 산좋고 물좋은 청정 해역에서만 살아왔다는 공룡이 발자취를 남김과 동시에 세계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로 태고 신비를 간직한 곳으로서 세계공룡엑스포를 5회나 개최한 것으로 보아도 공룡의 나라 고성이라고 말을 하여도 손색이 없다고 보인다. 또한 고성군이 생긴 이래 이명박대통령이 세계녹색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생명환경 농업관계로 2009년도 고성군에 방문, 하늘아래 일등가는 하일면 다래 생산지와 무농약 재배하는 지역을 시찰하시던 중 송천리 느티나무 아래서 술과 다과를 나누면서 산좋고 물좋은 청정지역 남태평양 바다 자란도와 솔섬을 보고 감탄의 찬사를 보내고 가셨다는 것은 고성의 자랑거리의 한 부분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신의는 사람의 됨됨이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고 좋은 인과관계를 위한 기본 덕목이라고 했다. 어디를 가서나 자랑스러운 고성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살아 가면서, 고향은 삶이 힘들때 마음의 위안을 주는 안식처와 같은 곳이라 생각하고 자신이 태어난 지역에 대해 잘알고 그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가질때 우리고성이 더욱더 발전할 것으로 생각된다. 태고의 신비가 숨쉬는 공룡의 나라로 휼륭한 역사를 가진 인재의 고장, 고성. 와룡산, 수태산, 거류산 정기받은 고성인으로서 승승장구, 일취월장함과 동시에 더 큰 영광이 있기를 기원한다. 우리 모두 인생의 만남을 중요시 하며 건강관리 잘하면서 베풂과 사랑을 나누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밝고 희망찬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호시우보 덕목과 같이 한 해를 살아갔으면 좋겠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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