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쌍자 의원 2018~2021년 의정보고서 공개
둠벙 보전 관리 지원 조례 가장 큰 성과
현장중심 생활정치 각계 간담회 가져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2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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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이쌍자 의원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담은 의정보고서를 만들어 SNS 등에 공개했다. 이쌍자 의원은 고성군 농업유산 둠벙 보전·관리를 위한 지원조례가 전국 최초로 통과돼 제정된 것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또한 고성군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조례, 고성군의회 군민의견 청취를 통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고성군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 조례 등 60건의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청년정책 추진, 아이스팩 재사용 재활용 체계 구축, 고성형 자원순환모델 구축, 둠벙의 체계적 보전 관리 및 적극활용 촉구 등 2018년 2건, 2019년 2건, 2020년 3건, 21년 3건 등 5분자유발언도 함께 담았다. 이쌍자 의원은 현장중심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녹지정비단, 도로보수원, 청년단체, 친환경농업단체, 농업 및 건설업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산업경제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청년일자리사업 확대,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확대, 로컬푸드 무포장·친환경포장 매장으로 검토, 당항만 둘레길 해안 가드레일 무지개 도색 제안,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투입 요구, 스테로이드제 오남용 최소화, 일제 잔재 지명 우리말 변경,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확대시행 등 다양한 예·결산활동과 행정감사 개선 내용도 밝혔다. 이쌍자 의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지금 삶터를 지키며 서로 희망과 위로가 돼주신 군민들이 계셨기에 저 또한 누군가의 희망이 될 수 있었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자 노력했으며 함께 고민하며 문제를 풀어갔다”면서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관심에 감사하며 남은 임기도 처음 출근하던 날의 마음가짐과 열정으로 항상 현장에서 소통하고 땀으로 보답하는 선봉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2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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