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진석(앞줄 오른쪽 두 번째) 전 농협 고성군지부장이 지난 16일 창원시 의창·성산구 상남동 재향군인회장으로 취임했다.
ⓒ 고성신문
ⓒ 고성신문
양진석(얼굴 사진) 전 NH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장이 지난 16일 창원시 상남동 재향군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의창·성산구 상남동 재향군인회장으로 취임했다. 양진석 회장은 “고향 고성에 평생 살아오신 아버지는 6.25참전용사로, 저에게는 언제나 태산같이 크고 자랑스러운 분”이라면서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지역 봉사단체로서 동민과 교류해 재향군인회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향 고성에서 NH농협 고성군지부장으로 근무하다가 지난 2019년 12월 말 정년퇴직한 양진석 회장은 창원시 의창, 성산구 재향군인회 상남동 부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창원공무원향우회를 조직하기도 했고, 창원향우회 사무차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