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갑 대한시문학회 신인문학상 수상
작품 ‘상사화’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1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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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갑 시인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한시문학협회 2021년도 수상식이 지난11일 서울 밀리오레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경남 고성군 고성읍 장형갑(60)씨가 신인문학상을 수상하고 시인 작가증을 받았다. 평소 칼럼기고를 통해 발전적 지역혁신을 주창한 장형갑 시인은 시문학에 대한 열정을 쏟아 2021년 대한시문학회 공모를 통해 ‘상사화’, ‘천왕봉연가’, ‘순백의 술잔을 들고’ 3편으로 등단 됐다. 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첫 장면을 장식한 장형갑 시인의 ‘상사화’ 시문에 대한 ‘신동일 문학평론가, 문학박사’의 시평이 주목을 끈다. 심사평에서 장형갑 시인은 상사화를 소재로 비록 이룰 수 없는 사랑이지만 결코 잊지 않고 올곧음의 인내로 님에 대한 순박한 그리움과 긴 기다림으로 죽어서도 사모하며 님만을 그리며 살겠다는 사나이의 신념을 문학적이고 은유적인 표현으로 축약한 빼어난 시인이라고 평가했다. |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1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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