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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의 아름다운 풍경 “빛, 가지 않을 수 없던 길”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 고성포토클럽 회원전
12월 7~12일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
고성군 관광사진 공모전 이윤기 씨 대상 수상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10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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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빛으로 아름다운 고성의 풍경을 담아낸 작품들이 군민을 만났다.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지부장 이상근)와 고성포토클럽(회장 김태성)은 지난 7일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빛, 가지 않을 수 없던 길’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고성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에서 주관한 2021 경남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시상식을 겸해 개최됐다.
사진전 개막식에서 이상근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장은 “고성은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곳들이 많이 있다. 고성 사진인의 한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고성을 세상에 알려야 하는 책임도 함께 가지고 있다”면서 “고성의 사진인들은 부지런히 고성을 돌아보며 혹시라도 놓친 비경은 없는지 고성을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와 고성포토클럽은 좋은 작품을 담기 위해 부단히 애쓰며 봉사하는 단체로 항상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지난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경남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고성의 관광지와 공룡엑스포를 비롯한 축제, 고성의 사계절 자연경관 등을 담은 관광사진작품 총 135명 603점이 출품됐다. 출품작은 지난달 21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등 76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금상인 고성군수상에는 공룡의 도시 고성의 당항포관광지의 위엄을 사실감 있게 담아낸 이윤기 씨의 ‘위용’이 당선됐다.
은상은 김영화 씨의 고성공룡박물관 일출 전경을 표현한 ‘공룡 일출’, 하일면 동화마을에서 촬영된 최기선 씨의 ‘석방렴과 노을’이 선정됐다. 또한 유해연 씨의 ‘거류산의 일출’, 권영일 씨의 ‘당동만’, 오상국 씨의 ‘예불’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금상 300만 원과 은상 각 100만 원 등 총 1천5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향후 고성관광 홍보자료 제작 등에 활용해 관광 고성의 홍보에 일조하게 된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와 고성포토클럽 회원사진전 및 경남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작품전은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열려 작품이 일반에 공개된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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