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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고성군의회 월례회가 열렸다.
지난 9일 고성군의회 의장실에서 10명의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과와 문화관광과, 지역경제과, 해양수산과, 해군교육사령부, 엑스포사무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수열 행정과장은 주민과 지역사회가 만들어 가는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이 사업은 올해 2억원을 편성, 고성군과 읍면로 마을가꾸기 계획 공모를 거쳐 2월 중에 우수계획을 수립한 마을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예산편성 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꽃밭 마을공원 문화공간, 쉼터조성 취약지청소 등을 통해 마을생활 여건을 개선해 나가게 된다.
최양호 지역경제과장은 세송농공단지의 도장시설 설치와 고성조선산업특구지정 관련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허종옥 해교사유치단장은 해교사이전 관련 최근 진해시의 동향을 보고했다.
허 단장은 진해시균형발전세미나와 진해시의회, 진해시상공회의소에서 해교사 이전이 강력히 촉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인호 문화관광과장은 오는 28일 열리는 제6회 고성전국마라톤대회 신청 접수현황을 설명했다.
이 대회에 현재 7천664명의 마라톤 동호인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빈영호 엑스포사무국운영사업부장은 2009년도 공룡엑스포 개최배경을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