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7-01 17:00:0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경제

기 체조 매력에 흠뻑 빠진 사람들… ‘무아 경지’

고성읍주민자치센터 기 수련반 한울회
강정웅 기자 / 입력 : 2007년 01월 18일
ⓒ 고성신문

‘질병도 치료하고 심신도 단련하고’


두 달간 무료강습 매주 월 수 금요일


전문가 초빙 두 달간 무료 강습 펼쳐


 


“새로운 기 세상을 만나보세요!


 


“부드러우면서 완만한 동작으로 하늘과 땅의 기운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주로 정적이면서 조용한 성품의 사람들이 좋아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인격수양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보이지도 만질 수도 없지만 물체와 물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이들 사이에 작용하는 무형의 기운이 있다.


 


체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이 기운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고, 심신을 단련하는 것이 기체조이다.


 


하지만, 실제로 느껴 보지 않고서는 기의 정확한 실체를 알 길이 없다.


 


“보이차를 예로 설명해 볼까요? 이 맛을 제아무리 설명해도 마셔보지 않은 사람은 결코 알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한 번 마셔보면 ‘아~ 이 맛이구나!’ 하고 바로 알게 되겠죠.


 


지난 8일 저녁, 고성교육청 근처 한 집에 10여 명이 모여 기체조 수련에 열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들은 고성읍 주민자치센터가 개소할 당시 진행됐던 강좌인 기 수련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기체조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고성읍 주민자치 기 수련반 한울회’라는 이름으로 계속 모임을 가져오고 있다.


 


당시 주민자치센터 간사로 활동했던 이충만 선생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이 선생은 현재 서울과 마산 등지에 기 수련원을 운영하고 있는 기체조 전문가이기도 하다.


 


“한 사람이 세계를 살릴 수도 우주를 멸망시킬 수도 있습니다. 좀 거창하게 말하자면 이런 것들을 배우는 것이 기 수련입니다.


 


한울회는 오는 15일부터 시작해 두 달간 무료 기체조 강습을 펼치기로 했다.


 


월·수·금요일 저녁 7 30에 집결해 한 시간 가량 강습을 펼치게 된다.


 


기 수련에 관심이 있거나 기를 수련함으로써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유로이 참가할 수 있다.


 


두 달 정도 배우면 이후에는 혼자서도 수련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회원들의 설명이다.


 


이번 무료강습에도 이충만 선생이 무료 강의를 펼치기로 했다.


 


“건강을 지키는 것에서 시작하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깨우치게 됩니다. 일단 한 번 와 보세요. 새 친구도 사귈 수 있고, 새로운 세상이 시작될 테니까요.


 


※ 참가신청


   정미숙 011-881-4460


   이효권 010-4872-0258

강정웅 기자 / 입력 : 2007년 01월 18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