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새벽 마암면 보전리 동정마을에서 창고에 보관 중이던 건조한 벼140여 가마가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조용한 농촌마을에 충격을 주고 있다.
도난된 건조벼는 허양태(73)씨 농가창고에 보관 중이던 100여 가마와 같은 마을 정석도(75)씨 소유의 40여 가마다.
공시 수매 가격으로 환산하면 시가 700여 만원어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