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목숨을 담보로 받는 보상금 240억 군민 피해줄 용도로 쓰여져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1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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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민 여러분!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계획에 따라 우리군에 지원되는 돈과 하이화력발전소에서 받는 돈 240억원은 발전소로 인하여 발생되는 염물질로 인하여 피해를 입는 우리와 우리 자손들에게 주는 목숨을 담보로 하는 눈물 어린 보상금입니다. 이 자금으로 연간 13억원 이상의 적자로 세수를 낭비할 유스호스텔을 짓겠다고 합니다. 우리와 후손들의 세금까지 낭비하게 되는 유스호스텔 건립계획은 취소하게 하고 실질적으로 군민에게 득이 되는 사업으로 변경 시행하도록 군민 여러분께서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 고성군 공무원 여러분! 여러분들은 우리 군민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며, 군수를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군수가 잘못 판단을 하거나 사적인 욕심, 치적 쌓기 사업 등으로 인해 군민에게 피해가 될 사업은 군민을 위하여 과감하게 막아야 됩니다. 가까운 마창대교 보십시오. 시행자의 판단 잘못으로 연간 100억여원의 도비를 낭비하고 있지 않습니까? 군수의 인사권이 두려워, 개인의 인사상 불이익이 두려워 잘못된 행정을 도와서는 안됩니다. 여러분들께서 유스호스텔공사를 중지 시키고 충분한 재검토를 거쳐 군민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성군의회 의원 여러분! 여러분들을 우리 군민들이 의회로 보낸 것은 행정을 견제하여 독단을 막고 군민이 원하는 행정을 잘 펼 수 있도록 감시 감독을 잘 해달라고 의원으로 뽑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고성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스호스텔건립사업은 지방자치법과 공유재산법에 의거 군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의 승인을 받아 시행해야 되나 법률을 위반하고 착공을 하였습니다. 이는 의회와 군민을 무시하는 행태입니다. 군수가 칼을 들고 있습니까, 총을 들고 있습니까?. 뭐가 그리도 무서워서 불법 질주하는 고성군 행정에 대하여 강 건너 불 보듯 하고 있습니까? 군민에게 다가오는 피해는 아랑곳하지 않고 군수 임기내에 급히 시행을 하려는 고성군의 불법행정에 대하여 법령에 의거 감사를 시행하고 원상복구 하여 주시고 이 사업비에 대하여는 군민을 위한 용도에 쓰이도록 변경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백두현 고성군수님! 고성유스호스텔 누구를 위하여 짓습니까? 대기오염의 주범인 화력발전소 설치에 따라 우리 군민의 목숨을 담보로 받는 보상금으로 군민 혈세의 낭비로 자손에까지 피해줄 유스호스텔 건립이 옳다고 봅니까? 연간 13억원 이상 적자가 나는 유스호스텔의 타당성 조사에 연간3천900만원 흑자가 난다는데 맞다고 봅니까?. 숙박 부족이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2회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유스호스텔로 인하여 수억원의 간접수익이 발생 될 거라 하시는데 이러한 조사서를 믿습니까? 관광 경기가 좋을 때 전국유스호스텔 투숙률이 32%정도 였으나 근래 들어서는 20%도 안되는 실정인데 관광인프라도 없는 고성유스호스텔의 투숙률이 58%가 될 거라 하시는데 이러한 엉터리 조사를 믿습니까? 유스호스텔 적자로 인하여 발생 되는 피해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지려 합니까? 엉터리 타당성 조사 용역업체에 모든 책임은 맡기고 입안자들 모두 발 빠지겠지요. 공유재산인 유스호스텔의 건립은, 사전에 모든 계획을 세워 의회의 승인을 받아 시행하도록 법률로 정해져 있는데 군수님께서는 법적 절차도 무시하고 토지용도변경, 건축설계, 착공까지 하셨습니다. 이렇게 불법행위를 하고 의회와 군민을 무시하는 행정이 공정한 행정입니까?. 항상 군수님 말씀이 군민만 바라본다 하시는데 본건 문제에 대하여 정확하게 조사를 하고 원천재검토하여 진정으로 군민을 위하고 군민이 원하는 사업에 써주시기 바랍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1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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