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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초 해오름반 초등1년생과 합반수업

어린이와 할머니 학생 각 12명
짝지어 클레이로 과일 채소 만들기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01일
ⓒ 고성신문
해오름반 할머니 학생들에게 특별한 짝꿍이 생겼다.
거류초등학교(교장 강정순)는 지난달 30일 성인문해 프로그램 해오름반 문해학습자 12명과 1학년 학생 12명
을 짝을 이뤄 합반수업을 했다. 이날 합반수업에는 클레이를 이용해 사과, 배, 감 등 가을에 나는 과일과 채소, 송편과 전을 만들어 상을 차리는 즐거운 만들기가 진행됐다.
이도경 학생은 “원래 만들기를 좋아하는데 오늘은 할머니 공부친구와 함께 짝이 돼 조물조물 만드니 더 재미있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할머니와 함께 공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1학년 이수미 담임교사는 “합반 수업을 통해 어린 학생들과 문해학습자가 소통하는 것은 물론 할머니 학생들과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익히는 예절까지 여러 모로 유익한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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