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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박해헌)가 고영진 경남도교육감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8일 고성신문 김성규 사장, 한산신문 허도명 사장, 사천신문 박상길 회장, 진해신문 김홍식 사장 등 경남지역신문협의회 사장단들이 참석 한 가운데 고영진 경남도교육감과 만나 경남교육발전과 지역신문발전 등에 대한 간담회가 마련됐다.
고영진 교육감은 경남도교육청이 교육인적자원부가 실시한 2006년 지방교육혁신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된 것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시도교육청의 업무 성격에 따라 별도로 시행하던 종전의 평가에서 벗어나 시도교육청평가, 교육정보화평가, 지방교육혁신평가, 지방교육재정운영성과평가 등을 통합한 종합평가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의 전국 7개 시교육청과 9개 도교육청으로 구분해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경남교육청이 최우수로 뽑혔다고 21일 발표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4대 분야 중 국가주요정책Ⅱ, 재정운영성과 등 2개 분야에서 최우수로, 8개 평가영역 가운데 혁신역량, 지방교육지원, 교육정보화 및 학교도서관 활성화, 재정운영성과 등 4개 영역에서 최우수로 평가 받았다.
도교육청은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됨에 따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50억원을 포함해 모두 178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급 받는다.
고영진 교육감은 “이번 평가 결과는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이뤄낸 영광으로 도민 여러분과 기쁨을 함께 한다”며 “평가 결과를 심도있게 분석해서 교육정책의 품질향상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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