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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선·후배 동료님 전상서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8월 27일
ⓒ 고성신문
심한 비바람 소리가 들립니다. 코로나19에, 태풍에, 결코 만만찮은 시절을 우리는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문구를 떠올리며 오
도 힘차게 전화기를 붙들고 어렵지만, 예매권에 관한 이야기를 전화기 저편에 전달합니다.
돌이켜보니 공룡엑스포라는 행사를 위해 파견됐다가 연기되어 동해면으로, 또다시 조직위로 왔습니다. 벌써 2년이나 지났습니다.
존경하는 선·후배 동료님.
우리 조직위 직원들은 공룡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사전 예매권 판매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맥이나 주위 환경, 기반 등에서 아직 많이 부족하여 저희가 바라는 성과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삼가 청하옵니다.
주위의 일가친척들과 지인들, 관계하는 단체나 가입된 모임이 있다면 공룡엑스포가 고성군의 걸림돌이 아니라 우리 고성을 돋움 시키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조그마한 주춧돌 하나 놓아 주시길 머리 숙여 두 손 모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선·후배 동료님.
많은 수량 못지않게 적은 수량도 매우 중요하며 고맙게 여기겠습니다. 십시일반 마음과 마음을 모아, 뜻을 함께 모아주신다면 조직위 후배·동료들에게는 크나큰 힘이 될 것입니다. 님들과 부서에서 구매할 예매권 한 장 가슴에 묻어두고 오늘도 전화기를 바라봅니다.
이 태풍이 지나가면 고성의 들판은 황금색으로 바다를 이루고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인 추석이 다가옵니다. 추석은 예전처럼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룡동산을 바라보며, 신지현 홍보마케팅팀장 올림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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